홍현희, 의혹 터졌다… ‘입장 발표’
||2026.08.11
||2026.08.11
코미디언 홍현희가 자신을 둘러싼 비만 치료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현희,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개그맨 이창호, 마술사 유호진이 출연하는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진행된다. 홍현희는 이날 과거 최고 몸무게 시절과 비교해 약 10kg을 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러나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탓에 비만 치료제의 힘을 빌린 게 아니냐는 의혹도 따라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이에 “결백하다!”라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다. 본인의 건강 관리 방식과 노력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던 중 급기야 현장에서 “피까지 뽑아보자”라고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옛날 사진을 다시 본 뒤 스스로도 변한 모습에 놀랐다며 솔직 담백하게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10여 년 전 선보였던 개그 코너 ‘더 레드’의 역주행 소식도 전한다. 홍현희는 최근 유재석이 해당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뒤 과거 영상의 조회수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한다.
‘더 레드’는 잘난 척하는 상대를 향해 거침없이 직언을 날리는 속 시원한 캐릭터로 홍현희가 스튜디오에서도 당시 캐릭터를 직접 재현한다. 특히 홍현희는 ‘더 레드’ 캐릭터의 뮤즈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어린 시절 집에서 들었던 부모님의 실제 대화와 어머니 특유의 강렬한 말투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사실이다.
아들 준범이와의 재미있는 일상도 공개된다. 요즘 역할극에 푹 빠진 준범이가 엄마, 아빠에게 상황과 대사를 지시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인다. 홍현희는 준범이가 목소리 톤까지 세세하게 디렉팅 한다며 마음에 들 때까지 같은 장면을 여러 번 반복하게 만드는 ‘리틀 호랑이 감독님’의 혹독한 연기 트레이닝 방식을 소개해 미소를 지어내게 만든다.
홍현희는 준범이의 유치원에 알려진 뜻밖의 이미지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사건을 들려주는데 준범이가 선생님에게 “엄마 방은 화장실”이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현장을 폭소를 자아낸다.
약 10kg 감량을 둘러싼 의혹부터 10여 년 만에 역주행 중인 ‘더 레드’, 아들 준범이와의 일상과 오정태와의 과거 패러디 비하인드까지 홍현희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