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주사 ‘4대’ 맞았다… 연속 투여
||2026.08.11
||2026.08.11
코미디언 허안나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0일 허안나는 자신의 SNS에 “생애 첫 난자채취!!!!!!! 과연 어떤 일이??? #난임일기”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안나의 시험관 시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난자 채취를 하루 앞둔 허안나는 “지금 10시 20분이다. 마지막 주사 네 개는 진짜 시간을 딱 맞춰서 놓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복부가 볼록하게 부푼 모습을 가리키며 그는 “주사 때문이다. 그래도 맞을 만하다”라고 의연함을 보였다. 그러고는 수월하게 주사 네 대를 연속으로 투여했다.
이튿날 허안나는 “약 먹고 1시간 지나니까 배가 엄청나게 꿀렁꿀렁하면서 좀 아프다. 원래 이런 건가. 가스가 차는 건지 배가 아픈 건지 잘 모르겠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병원 방문을 앞두고 남편 오경주를 향해 허안나는 “우리 지금 나가야 한다”라고 거듭 재촉했다. 하지만 여유롭게 행동하는 오경주의 모습에 그는 “나만 마음이 급한가 보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표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아쉬움은 이어졌다. 허안나는 “일찍 일어났어야지”라며 남편을 다그쳤고 오경주는 “안 늦는다니까”라고 응수했다. 허안나는 “이 말투가 너무 섭섭했다”라는 자막으로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으나 “진짜 안 늦긴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환자복을 착용한 허안나는 “과연 결과는?”이라는 자막으로 이후 이야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첫 난자채취라 마음 급한 거 너무 이해된다”, “주사 혼자 놓는 모습 보는데 괜히 찡하다”, “남편분 마음도 이해 가지만 저럴 땐 맞춰줘야지”,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한다”, “좋은 소식 들려오길”, “시험관 쉽지 않은데 끝까지 힘내셨으면 좋겠다” 등 격려와 공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과 2014년 두 차례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안으며 KBS 대표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19년 동갑내기 개그맨 출신 오경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