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결혼 생각 있나… “미래 남편”
||2026.08.11
||2026.08.11
방송인 사유리가 미래 남편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연희동에 이런 게 있다고?! 사유리의 동네 한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제작진과 함께 연희동 동네 탐방에 나섰다.
이동 중 차에서 내린 사유리는 한 음반점에 붙은 조용필의 앨범을 발견하자마자 “내 미래 남편이다”라고 돌발 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고소당할 수 있다. 이런 말 하면. 좋아합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거리를 거닐며 “연희동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여기 빌라를 보러 왔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가방 속을 소개해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사유리는 “NO NO! 절대 안 된다. 개인 정보가 들어있다”라고 강경하게 답해 궁금증을 더했다.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구인 문구를 발견한 사유리는 가게 주인에게 외국인 채용 여부를 직접 문의하기도 했다.
당황한 제작진을 향해 “방송 없으면 여기서 일하면 된다”라며 특유의 소탈함을 드러냈다. 발걸음을 옮긴 사유리는 이연복 셰프의 식당을 가리키며 “인사하고 가야겠다”라고 밝혔다. 매장 내부에는 이연복 셰프의 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카페를 찾은 사유리는 선택한 엽서에 위시리스트 6가지를 적어나갔다. 마지막 항목을 두고 망설이자 제작진이 “소개팅 한 번 할까?”라고 제안했고 고민 끝에 사유리는 ‘소개팅하기’를 적어 넣었다. 사유리는 “내가 별로 남자 만나려고 하는 의지가 없는 것 같다. 한창 연하 남자한테(아들) 돈 많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남자의 마음에…미치겠다”라며 아들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남다른 한국어 실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사유리는 2020년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품에 안은 사실을 밝히며 자발적 비혼모로서 수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