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A 출신’ 배우 송원근, 손편지로 결혼 발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2026.08.12
||2026.08.12
배우 송원근이 결혼을 발표했다.

송원근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은 조심스럽고, 또 누구보다 먼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쓴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며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됐다.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송원근은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쁘다는 말만 전하기에는 여러분께 받은 고마움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원근은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다”며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원근은 지난 2000년 그룹 OPPA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로라 공주' 나타샤 역을 비롯해 '하백의 신부 2017', '바벨' 등 드라마와 공연 '레드북', ''고스트 베이커리' 등의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하 송원근 결혼 발표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송원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조금은 조심스럽고, 또 누구보다 먼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배우라는 길을 걸어오며 제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기에 이 소식도 가장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는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떨리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합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던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쁘다는 말만 전하기에는 여러분께 받은 고마움이 너무 큽니다.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송원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