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입 열었다… “서운해서 눈물”
||2026.08.12
||2026.08.12
가수 이효리가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특별 외교관으로 출격한 가운데 7년째 열애 중인 연극배우 커플이 찾아와 협상을 요청했다.
캠퍼스 커플로 시작했다는 두 사람 중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특정 ‘여사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여자친구는 과거 파티룸에서 진행된 남자친구의 생일파티 당시 여사친이 끝까지 혼자 남아 두 사람 사이에서 자고 갔다는 일화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VCR 영상에서 여자친구는 여사친과 단둘이 만나는 것이 싫다고 당부했으나 남자친구는 여사친도 연인 못지않게 소중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내 재미도 못 누리냐”라는 취지의 발언까지 던져 여자친구의 서운함을 키웠다. 이에 서장훈은 “험한 놈이 왔다”라며 혀를 찼고 김희철도 “여자친구가 그렇게 싫다는데 왜 꼭 단둘이 봐야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서장훈이 이효리에게 “이상순 씨가 ‘효리야 나는 너 못지않게 소중한 사람이 있다’라고 말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그럼 내가 무슨 짓을 할지 장담을 못 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김희철이 “상순이 형이 오래 안 여자친구가 있는데 효리 누나가 ‘자기야 좀 만나지 마’라고 하고 ‘재미를 못 누린다’라고 하면”이라며 가상 상황을 제시하자 이효리는 “네가 재미 보고 다니냐”라며 “만약 내 일이라면 난 너무 서운해서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해 ‘블루레인(Blue Rain)’,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 최정상에 올라섰다.
2003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텐미닛(10 Minutes)’, ‘유고걸(U-Go-Girl)’ 등 대형 히트곡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또한 2011년 7월 이상순과의 공개 열애를 시작한 그는 2013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