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안타까운 이별… “꼭 다시 만나자”
||2026.08.12
||2026.08.12
배우 공유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2일 공유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반려묘 ‘콩콩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공유가 콩콩이와 함께 보낸 순간들이 담겼다. 공유는 콩콩이를 품에 안거나 무릎에 앉힌 채 교감했으며 몸이 불편한 콩콩이의 곁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쓰다듬기도 했다.
그는 “첫째여서 마음이 더 쓰였고 나와 닮은 너라서 난 좋았는데 넌 어땠는지 모르겠다”라며 “내 곁에 오래 머물러줘서 고마웠어. 꼭 다시 만나자 보고 싶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콩콩이 정말 고생 많았다. 고양이별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히 쉬길 바란다”, “영상 속 모습을 보니 나도 울컥한다”, “언젠가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공유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짐작하기 어렵다”, “사랑받으며 지낸 순간들을 기억하고 편안히 떠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공유를 위로했다.
한편 공유는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그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도가니’, ‘밀정’, ’82년생 김지영’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공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 자신을 도깨비 신부라고 주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는 ‘도깨비’에서 불멸의 삶을 사는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김고은, 이동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해당 작품은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공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유일하게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당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