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이지현, 대놓고 올린 게시물… 파장 ↑
||2026.08.12
||2026.08.12
’금쪽같은 내 새끼‘ 촬영 후 고충을 폭로했던 가수 이지현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사춘기 아들! 꼭 안아주기엔 정수리 살짝 부담스럽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 두피 스케일링하는 거 엄마 소원이었다. 호르몬 폭발이라 두피 스케일링만 해줘도 정수리 냄새 싹 잡힌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커트. 요즘 사춘기 남자 아이들 머리 안 자르려고 집집마다 난리더라”라며 “날도 더운데 엄마들 마음은 환장”이라고 남겼다.
또한 그는 “수학천재 한국의 일론 머스크 (지나영 교수님이 한 말)”라고 덧붙여 자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앞서 이지현은 최근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아들과 함께 출연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당시 겪은 고충을 언급해 반응을 모았다.
당시 그는 “아직도 저는 아픔을 가지고 있다. 자책도 많이 했다”라며 “방송을 했는데 우리가 기획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촬영이 흘러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이의 안 좋은 부분을 봐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해서 아이를 자극시킨 면도 있었다”라며 “자극적인 부분만 모아서 편집하다 보니 방송 후 후폭풍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아직도 너무 가슴이 아픈 게 1월에 미국을 다녀왔다. 그런데 아이가 ‘미국 가면 사람들이 나 금쪽이인 거 모르겠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씁쓸함을 더했다. 끝으로 “그 시간을 너무 견디기 아팠다. 지금도 너무 아프다”라며 “빨리빨리 시간이 지나서 잊혔으면 좋겠고 사실 아이는 죄가 없는데 아이도 ‘금쪽이’라는 말을 본인이 순환해서 좀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두 차례 이혼을 겪은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