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전남편과 교류 中… 일파만파
||2026.08.12
||2026.08.12
배우 황정음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12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초간단 갈비찜&토닉워터 깍두기로 집밥 차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을 위해 갈비찜과 깍두기를 직접 조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음식을 만들던 그는 신혼 시절 에피소드를 꺼냈다.
황정음은 “신혼 때 요리학원에서 배운 적 있다. 그런데 두 번 가고 안 간 것 같다”라며 “부부 싸움하는데 (전 남편이)’네가 나한테 해 준 게 뭐야’ 이래가지고 그다음부터 ‘아 해 준 게 없어? 알았어 안 갈게’라고 하고 학원에 안 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황정음은 하교 후 집에 돌아온 아이들을 맞이하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간식을 숨기거나 라면을 청하는 아들에게 “라면 안 돼”라며 단칼에 거절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첫째 아들이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생성 방법을 묻자 뜻밖의 조언을 건넸다.
황정음은 “엄마 없다. 그런 거 못 만든다. 아빠한테 전화해서 하라. 만들어 달라 그래라”라며 전남편을 언급했다. 아들은 곧바로 아빠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통화 과정에서 수화기를 통해 전남편의 음성이 그대로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제작진을 향해 “컴퓨터 관련 쪽 물어보면 전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한다. 컴퓨터도 전남편이 사준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자이언트’,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수많은 흥행작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대중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가정을 꾸려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24년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과거 회삿돈 43억 4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정음 측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형이 최종 확정됐다. 한동안 자숙 기간을 보낸 그는 약 1년 만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복귀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