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동생’ 전욱민, “누나돈=내돈 NO”… ‘발칵’
||2026.08.12
||2026.08.12
전소민 동생 전욱민이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소민 동생 전욱민은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영상이 기사화된 것을 보았다. 누나의 돈이 제 돈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라며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전욱민은 “그렇다고 제가 누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말한 적도 없다. 다만 일부 악의적으로 작성된 기사들로 인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이야기가 전달되는 것을 보면서 누나는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과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누나 전소민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 가정을 책임지고 부양하는 것이 장남인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누나가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사실이 저에게는 가장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든든한 아들이자 동생이 되어서 누나와 가족들을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욱민은 사업에 실패한 뒤 누나 전소민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더 이상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일어서기 위해 노력 중인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일로 저나 누나에게 저희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욱민은 앞서 올린 영상을 통해 “내 누나는 유명한 배우다. 나는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도 했다. 그래서 나도 배우를 꿈꿨다. 옆에서 보면 좀 가까운 느낌이 든달까. 사실 내가 잘 될 줄 알았다. 그런데 현실의 벽은 높고 두꺼웠다. 내나이 서른 여덟, 곧 마흔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는 화려한 경력도, 모아둔 돈도 없다. 주변에서는 내가 돈이 많은 줄 안다. 누나가 연예인이니까. 그런데 그 돈은 나랑 전혀 상관이 없다. 누나가 번 돈이니까. 그래도 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하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가끔은 부끄럽기도 하다. 이 나이에 배달? 말하기 어렵다. 주변 사람들은 늦었다고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늦었다’라는 말이 있지만 반대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나는 후자를 믿기로 하고 오늘도 달린다”라며 열심히 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전욱민의 발언은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누리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으며 이로 인해 다시 한 번 장문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욱민은 전소민 동생이라는 이유로 ‘런닝맨’, ‘시청률의 제왕’, ‘천하제일장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헬스 트레이너 등으로 소개됐던 전욱민은 배우의 꿈을 키우기도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