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얀♥’ 정은표, 잘 사는 줄… 공식 입장
||2026.08.12
||2026.08.12
배우 정은표가 무단 도용 피해 사실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정은표는 12일 개인 SNS를 통해 “며칠 전 구독자분께 제보를 받았다. 나랑 지웅이(아들) 영상과 사진을 이용해 책을 공구하는 인플루언서가 있다고”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저도 지웅이도 좋아하는 책이지만 허락 없이 광고하는 건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중하게 지워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자기가 광고하는 문구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보내왔다”라며 “책이 좋고 누가 칭찬했고 하는 전체적인 좋은 내용이라는 뜻이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책이 좋다고 그래도 되는 건 아닐 건데“라고 해당 인플루언서의 행동을 지적했다.
또한 정은표는 “다행히 바로 내렸다고 죄송하다는 연락은 받았다”라며 “그분을 제 SNS에서 차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분한테 무슨 타격이 있을까 싶지만 차단은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은표는 “출판사 잘못이 아니니까 혹시라도 해당 책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은 갖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구독자가 도용 사실을 전달한 메신저 내용이 담겼다. 이를 확인한 정은표는 곧바로 감사를 표하며 “남의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게 너무 속상하다”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이 짧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범죄 수준이다”, “정말 악질이다. 선처해 주지 마세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런 놈은 봐주지 마세요”, “엄연히 초상권이 있는데 함부로 사용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표는 지난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동이’, ‘싸인’, ‘해를 품은 달’, ‘신사장 프로젝트’, ‘미지의 서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정은표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연극배우 시절 팬이었던 비연예인 김하얀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그중 장남인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 입학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