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범근 병풍 만들어”… SNS 발칵
||2026.08.13
||2026.08.13
배우 한채아가 올린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한채아는 자신의 SNS에 “나… 생각보다 대단한 유튜버였네?”라는 문구와 함께 캡처 화면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차범근 감독님을 영상의 병풍으로 찍을 수 있는 유일한 유튜버”라는 댓글이 적혀 있었다.
앞서 한채아는 ‘여름휴가는 시댁으로 가는 저’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영상 속 한채아는 “봄이(딸)의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휴일 껴서 시댁에 가려고 계획했는데 개인 일정이 있어서 봄이 아빠와 봄이가 먼저 고흥에 갔다”라고 전했다.
홀로 고흥에 도착한 그는 가족들과 만나 시댁으로 이동했다. 층고가 높고 넓은 주방, 벽난로까지 갖춘 내부 공간은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며 감탄을 불렀다. 한채아는 “작년 겨울에 오고 이번 연도에는 처음 온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튿날 아침 산책에 나선 그의 눈앞에는 바다가 펼쳐진 마당이 들어왔다.
이어 “지금 남편이 낚시하러 갔다. 같이 가기로 해놓고 혼자 갔다. 어머님 집 뒤편으로 가면 방파제같이 물이 차져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만조 때 물고기를 잡아야 한대서 물 빠질까 봐 뒤도 안 돌아보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낚시 중인 남편 차세찌를 본 한채아는 “왜 옷을 다 벗고 그러고 있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세찌는 “철수해야겠다. 물이 없다”라며 허탈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자 시아버지인 차범근과의 라운딩 모습도 포착됐다. 한채아는 “아버님이랑 골프를 간 지 한 1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아버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골프를 잘 치시고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골프를 못 치지만 항상 가자고 하면 두말 안 하고 따라간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동 폭을 넓혀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2015’,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8년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딸 봄 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