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잘사는 줄… “소송 걸었다”
||2026.08.13
||2026.08.13
앤디 아내이자 아나운서 이은주가 최근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이은주는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대할 가치가 없는 것에 마음을 쓰기엔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가 지는 하늘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으나 함께 남긴 글은 날 선 내용으로 이은주의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은주는 앞서 KBS를 상대로 한 임금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는 지난 2015년 KBS 지방 방송국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이듬해부터 아나운서 업무를 맡아왔으나 2019년 신입 아나운서 채용 이후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대해 이은주는 부당 해고를 주장했고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이를 부당해고로 판단해 이은주는 2024년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은주는 “약 5년간의 해고 기간 정상 근무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지급하라. 계약직(7직급)이 아닌 정규직(4직급) 기준으로 임금을 산정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월 서울남부지법 민사9단독 김동현 판사는 이은주가 KBS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KBS가 이은주에게 미지급 임금 약 2억 8940만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또한 “이은주가 3년 이상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채용 시험에 준하는 능력검증을 거쳤다고 볼 수 있다. 복직 이후 정규직 아나운서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업무 구분이 되지 않는다. 이 아나운서 대신 채용된 신입 아나운서도 4직급으로 임용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주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신화 앤디와 결혼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면서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