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박정수, 현재 상태… 걱정 쏟아지는 中
||2026.08.13
||2026.08.13
배우 박정수의 안타까운 건강 상태가 전해져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선생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웬만해선 정수를 잡을 수 있다 욱정수 잡는 매운맛 PT (feat. 스포츠 의학 박사 김병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제작진은 박정수에게 평소 운동 여부를 물었다. 그는 “PT 한다. 안 간 지 한 2주 넘었을 것 같다”라며 “꾀가 나서 그렇다. 장마니까 삭신이 쑤신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제작진이 평소 박정수의 관절통과 손가락 통증을 언급하며 체형 교정을 권유했다.
박정수는 “점점 몸이 구부러지지 않냐. 교정 좋다. 나이 먹어서 꼭 필요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전문가를 만난 자리에서 “제가 척추 측만이 있다고 하더라. 걸을 때 오른쪽 다리가 불편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PT를 일주일에 두 번씩 7년 넘게 받았다. 허리와 무릎 아픈 건 나이 때문에 오는 거지 않냐”라며 “손가락도 유난히 휘었다. 그런데다가 2022년쯤 나이 70에 골프를 시작했다. 그래서 공을 칠 때 무리가 가서 더 안 좋아졌다”라고 원인을 짚었다.
더불어 “키가 작다 보니 하이힐을 한 40년 이상 신었다. 그리고 60대 중반쯤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시작한 게 오늘날까지 조금씩 해오게 된 거다”라며 “이 나이에도 늦은 건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검사 결과 박정수의 신체 상태는 골반과 무릎 균형 모두 안정적이고 우수했다. 난도 높은 교정 동작을 무리 없이 처리하자 전문가는 “힘드시냐. 괜찮으시냐”라고 물었다. 박정수는 “힘은 드는데 힘 안 드는 척하는 거다. 힘들다”라며 특유의 솔직한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1953년생으로 올해 74세인 박정수는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대장금’, ‘반짝반짝 빛나는’, ‘내 인생의 황금기’, ‘살맛납니다’, ‘역전의 여왕’, ‘폼나게 살거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를 통해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