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결혼 10년째’… 논란 속 결국 떠난다
||2026.08.13
||2026.08.13
배우 김빈우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3일 김빈우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민 두 번 갔다가 사람 잡겄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이다! 정신 차렷”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사 준비 때문에 집안 곳곳에서 놓여있는 각종 짐과 상자들이 담겼다.
이어 김빈우는 “많이 치웠다. 당 충전 좀 하자.. 아.. 9시에 붙박이장 떼어간다 했는데..”라며 새벽 4시까지도 정리 중인 소식을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빈우는 최근 “고민하고 경험하고 결정하고 준비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우리가 더 늙기 전에 아이들이 아직 품에 있을 때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희 곧 발리로 이사가요! 아직 준비할 게 오만팔만가지 더 남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비우고 나누고 가벼운 마음으로 화이팅해볼게요”라며 온 가족이 발리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발리 이사 소식에 앞서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새벽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층간소음을 지적하는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으며 지난 6월에는 운전 중 다리를 시트 위에 올리고 카메라를 보며 춤추는 영상이 게재돼 전방 주시 소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계속된 논란 속 김빈우는 “왜 이렇게 남을 미워하는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쓸까”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논란을 이겨내고 생활하던 김빈우는 돌연 발리 이사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02년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펼쳤다.
이후 ‘때려’, ‘불새’, ‘금쪽같은 내 새끼’, ‘천국보다 낯선’, ‘키드갱’, ‘아빠 셋 엄마 하나’,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수상한 가족’, ‘잘났어 정말’,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