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성희롱 피해”… ‘무거운 입장’
||2026.08.14
||2026.08.14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강경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혜리 측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 다수의 범죄 혐의가 인정되었다.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벌금형 또는 기소처분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도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고소 및 수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지하지 않더라도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혜리를 향한 악플 등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혜리 측은 지난 2월에도 온라인상에서 발생한 악플들에 대한 게시물 작성자들을 형사 고소해온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악플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에게 강경한 대처를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악플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혜리는 ‘선플’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YouTube-선플재단의 잠시만요 캠페인 공동 선언 및 시상식 –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에 참석한 혜리는 선플 재단에서 수여하는 이사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혜리는 지난 2024년부터 캠페인에 참여 중이며 “악플 대신 아름다운 댓글을 남기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혜리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중요한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망설임 없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제가 모두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저를 통해 ‘선플 달기’라는 훌륭한 캠페인이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