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쫓겨났다… ‘물건 파손’
||2026.08.13
||2026.08.13
가수 노사연이 과거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원에 들어갔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2일 선공개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노사연이 출연해 과거 경험했던 다양한 다이어트 일화를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서 노사연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라며 단식원까지 찾아갔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단식원도 들어가 봤다. 시내에 없고 저기 떨어진 곳에 있다. 주변이 다 폐쇄돼 있는 외딴 데에 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봤을 때 고비는 딱 이틀, 삼일째 되는 날이다. 일단 가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물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나는 되게 옛날에 갔기 때문에 그랬는데 지금은 더 좋아졌을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단식원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노사연은 “아무튼 하라는 대로 하고 있었는데 사람을 이틀 굶겨 놓으니까 동물적으로 모든 감각이 살아나는 건지 한 10리 밖(약 4km)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밥 짓는 냄새가 나는 거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밥 냄새를 맡고 나서부터는 눈이 돌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정신을 차려보니까 애들하고 같이 단식원 안에 있는 냉장고를 뜯고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원래 자물쇠로 잠겨 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노사연은 “자물쇠가 몇 개인지 모른다. 그걸 뜯는 게 발견돼서 퇴소당했다. 누가 이렇게 시작했냐고”라고 답했다.
노사연의 예상 밖 일화에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특히 “이틀 굶고 냉장고 뜯는 게 너무 현실적이다”, “밥 냄새는 진짜 못 참는다”, “냉장고를 뜯을 정도면 얼마나 배고팠던 거냐”, “단식원에서 냉장고를 뜯었다는 것부터 레전드다”, “노사연이라서 더 웃긴 사연” 등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또 “다이어트는 역시 굶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이렇게 웃기게 풀어내는 게 대단하다” 등 노사연의 솔직한 고백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처럼 노사연은 방송을 통해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