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결혼해 10명의 자녀낳고 잠적한 역대급 바람둥이 여성…방송국도 경악

인포루프|임유진 에디터|2026.08.14

결혼 4번에 자녀 10명 낳고 잠적한 여성

출처 :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이미지

2019년 한 반찬가게 사장은 사업장에 근무할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당시 42세 여성 A씨와 인연을 맺었다. A씨는 가게에서 성실히 일하던 중 업주의 33세 아들 B씨와 깊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전격 결혼을 결정했고 이후 두 명의 자녀를 낳아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이어지면서 A씨는 원인 모를 외출을 자주 반복하더니 급기야 한 달 넘게 가출을 감행했다. 오랜 방황 끝에 집으로 돌아온 A씨는 어린 자녀들에게 아무런 애정이나 관심을 보이지 않아 가족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결국 아이들이 불과 3살이 되던 무렵 A씨는 다시 집을 나간 뒤 연락을 끊고 행방을 감추었다.

홀로 남겨진 남편 B씨와 가족들이 A씨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과거의 복잡한 신상 내역이 차례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A씨는 B씨와 결혼하기 이전에도 이미 수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거듭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상태였다. 그는 총 4차례에 걸친 결혼 생활을 통해 무려 10명의 자녀를 출산한 과거를 숨기고 있었다.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생활하던 A씨는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끝내 이혼 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가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했으나 조사 결과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의 아이로 밝혀지면서 파탄을 맞았다. 외도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첫 번째 남편과의 법적 관계는 완전히 정리되고 말았다.

이후 A씨는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한 지 불과 10일 만에 두 번째 남편을 만나 속전속결로 재혼을 감행했다. 두 번째 남편과 약 2년간의 짧은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또다시 이혼 절차를 밟으며 갈라섰다. 두 번째 이혼을 겪은 지 단 한 달 만에 세 번째 남편과 세 번째 결혼을 발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세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도 2명의 자녀를 낳아 출산한 자녀 수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세 번째 결혼 생활 역시 아이들이 3살 무렵이 되자 A씨가 또다시 집을 나가면서 허망하게 끝났다. 가정을 버리고 떠난 A씨는 이후 반찬가게에서 B씨를 만나 네 번째 결혼을 하고 2명의 아이를 더 낳았다.

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연이은 이혼과 가출 행각에 대해 A씨는 양육 문제가 아닌 채무 관련 문제 때문이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빚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언론을 통해 주장했다. 아이를 계속 출산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의 최소한의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A씨는 자신이 거친 모든 전남편들이 가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헤어지게 되었다고 탓을 돌렸다. 자신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남편들의 무책임한 태도가 이혼의 결정적 원인이었다고 강변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10명의 아이를 두고 떠난 그의 행보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남겨진 가족들은 A씨가 현재까지도 연락이 두절된 채 어디론가 잠적한 상태라고 분통을 터뜨리며 맞섰다. 아이들의 양육권과 경제적 부담을 완전히 외면한 채 다시 행방을 감춘 그를 향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극적인 사연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온라인 공간에서는 A씨의 무책임한 처신을 두고 뜨거운 논란이 과열되었다.

과거부터 반복된 A씨의 짧은 결혼과 다산, 그리고 가출 패턴은 일반적인 상식을 크게 벗어난 사례로 꼽힌다. 아이들이 상처를 받거나 방치될 위험이 큰 상황에서 사회적 안전망과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홀로 남겨진 아이들의 양육 문제와 경제적 지원책 마련이 현실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네 번째 남편 B씨와 그의 가족들은 3살 어린 아이들을 홀로 돌보며 극심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A씨가 채무 문제를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나 어린 자녀들을 저버린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아이들의 앞날을 우려하며 A씨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가정사를 넘어 다중 재혼과 자녀 방치에 따른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드러냈다. 잠적한 A씨의 행방과 향후 법적 책임 여부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처받은 아이들의 구제책과 더불어 무책임한 부모에 대한 엄중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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