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파주경찰서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막는다… 우유팩에 ‘예방 QR’ 도입
||2026.08.14
||2026.08.14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파주경찰서와 손잡고 일상 속 피싱 범죄 예방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지난 13일 파주경찰서 본관 임진마루 회의실에서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과 최종상 파주경찰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치안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의 공익 캠페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연계해 날로 교묘해지는 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우유가 보유한 전국구 유통망과 매일 소비되는 우유 패키지의 반복적인 노출 효과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는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저지방 우유(1L)’ 제품 약 90만 개 패키지에 경찰청의 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인 ‘어서끊자’ QR코드를 인쇄해 유통한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피싱 범죄 예방 관련 유익한 콘텐츠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경찰서는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금융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선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