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우주로 간다… 우주항공청 홍보대사 첫 발탁
||2026.08.14
||2026.08.14
그룹 빅뱅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청의 첫 홍보대사로 나서며 음악을 넘어 국가 우주항공 비전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빅뱅이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처음 선정된 홍보대사다.
빅뱅은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정책과 미래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그룹명부터 ‘우주의 탄생’을 의미하는 빅뱅인 만큼 이번 위촉은 더욱 특별하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준비 중인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역시 우주를 핵심 테마로 삼고 있어 그룹의 새로운 행보와 우주항공청의 비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빅뱅은 국민 참여 프로젝트 ‘드림캡슐’에도 함께한다. 전 세계 팬들이 빅뱅과 관련된 추억과 메시지를 남기면 이를 우주 메시지 형태로 변환해 누리호 5호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팬덤 V.I.P가 직접 참여해 자신의 메시지를 우주로 보내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전망이다.
이날 우주항공청은 “빅뱅과 함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를 발표한다.
이어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주년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