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골치 아픈 상황… ‘주식 손실’
||2026.08.14
||2026.08.14
방송인 최화정의 충격적인 주식 수익률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자 싱글 삼인방, 남자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유(+주식 떡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해 최화정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최화정을 마주하자마자 “주식 부자님 아니시냐”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최화정은 “‘최화정 주식 고수’라고 하더라. 겁이 나더라”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홍진경 또한 “우리가 주식 때문에 마음고생한 거 모르신다”라며 거들었다. 최화정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고 했다”라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대화 도중 ‘내년에 상장 폐지되는 회사 많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자 최화정은 “우리 것도 상장 폐지되겠다”라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 역시 “1순위다. 난 그냥 마음 비웠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최화정은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은 -94.87%다”라며 처참한 보유 계좌 상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원래 못 판다. 물론 내 욕심 때문에 늘 못 판다. 내가 안 판다. 내가 안 파는 걸로 유명하다”라며 “이번에 삼전닉스는 세금을 냈어야 돼서 매니저가 ‘그렇게 안 팔지 말고 세금 내야 되니까 팔자’고 하더라”라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처분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세금 낼 일이 없었으면 그걸 안 팔았을 거다. 다 판 건 아니다. 삼전닉스를 어떻게 다 파냐”라며 “나머지는 나도 지금 마이너스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세금 낼 때 잘 팔았다”라며 “화정이 언니 세금 내려고 판 거였으니까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화정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전자랑 하이닉스 주식 있다. 근데 이번에 아주 최고일 때 처분을 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화정은 1979년 TBC 공채 탤런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사랑은 생방송’, ‘사랑밖엔 난 몰라’, ‘호텔리어’, ‘최고의 사랑’,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참 좋은 시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