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각방살이→이혼”… 무거운 소식
||2026.08.14
||2026.08.14
코미디언 강유미가 자신의 이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강유미와 코미디언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해 아이들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매물 찾기 파트너로 홍인규를 추천했다고 알렸다.
홍인규는 “큰애가 고3이다. ‘구해줘 홈즈’를 내가 했어야 했는데 내가 막내 방에서 같이 잔다”라며 주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장동민은 “홍인규가 머리가 길지 않냐. 자고 있는데 장모님이 막내인 줄 알고 볼에다 뽀뽀를 했다”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홍인규는 “장모님과 어색해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은 홍인규의 첫 내 집 마련 당시 인테리어를 도왔던 일화도 전했다. 장동민은 “‘네 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집에도 잘못 들어가는데 무슨 내 공간이야’ 하면서 거절했다. 그래서 네가 막내 방에서 얹혀사는 거다. 네 공간이 있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홍인규는 “예전에는 같이 잤는데 애가 커서 방에서 쫓겨났다. 거실에서 잔다”라고 덧붙였다. 14년간 무려 12번의 이사를 거듭한 끝에 자가를 장만했다는 그는 “무보증 50만 원부터 시작했다. 보증금이 없으니까”라며 “22살 때 아내와 동거를 처음 시작했다. 무보증 50으로 시작해서 보증금 100에 월세 50, 300에 30으로 올려가면서 지금 집으로 이사를 했다”라고 눈물겨운 정착 과정을 설명했다.
이때 장동민은 강유미에게 “옛날에 기억나냐. 결혼생활할 때”라며 과거 결혼생활을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유미는 “짧지만 기억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장동민이 “그때 남편 공간 있었냐”라고 묻자 강유미는 “각자 있었다. 그때부터 각방을 쓴 거다. 이혼은 나로 족해”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에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 히트 코너를 탄생시키며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나아가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를 거치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동이’ 등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극하이퍼리얼리즘 부캐 콘텐츠가 대히트를 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