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 강부자, “생사 위기 子”… 뒤늦은 고백
||2026.08.14
||2026.08.14
배우 강부자가 최근 가족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강부자는 중학교에 갓 입학했던 아들이 무려 6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강부자는 고관절에 심각한 염증이 생긴 아들의 상태가 악화돼 생사를 오가는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강부자는 “아들이 패혈증까지 겹쳐 죽을 뻔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린 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말을 못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내 강부자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현재 미국 의과대학 연구원이 된 아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강부자의 칠순 때 촬영한 다복한 가족사진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의 안도를 자아낸다.
또한 강부자는 “수입은 남편이 관리하고 나는 용돈을 받아서 쓴다”라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부부 경제권에 대한 반전 고백을 내놓는다. 결혼 후 지금까지 집안의 수입 관리를 남편인 배우 이묵원이 맡고 있다며 심지어 용돈이 떨어질 때면 “용돈 조금 더 줘라. 나 용돈이 부족하다”라고 부탁한다고 설명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강부자는 배우 이묵원과 4년 간의 사내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한 뒤 59년을 함께해온 부부 이야기도 가감 없이 풀어놓는다. 특히 젊은 시절 이묵원의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잘생겼다. 남편분이 미남이시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하지만 정작 강부자는 “남자 얼굴이 뭐가 필요해요?”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여 의문을 자아낸다. 강부자는 “나는 미남인 거 보고 한 거 아니에요”라고 손을 내저으며 해명을 내놔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과연 강부자가 이묵원과 결혼한 이유는 무엇일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주하는 “남편을 어디까지 용서해야 되는 거예요?”라고 핵폭탄 질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주하가 젊은 시절 남편 이묵원의 예고 없는 외박에 대해 전부 이해해 줬다는 강부자를 향해 궁금증을 토로한다. 이에 강부자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