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부터 스윙스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판 흔들 다섯 패 공개
||2026.08.14
||2026.08.14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운명을 뒤흔들 다섯 캐릭터의 스틸을 14일 공개했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작 싸이더스, 배급 CJ ENM)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머쥔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옛 친구 박태영(노재원 분)이 세계적인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하며 벌어지는 범죄극이다.
먼저 조우진은 장태영의 포커 스승 곽동욱으로 분한다. 한때 이름을 떨쳤지만 베트남의 작은 도박판을 떠돌던 그는 장태영의 등장으로 잠들었던 승부사 본능을 다시 깨운다.
윤경호는 베트남을 무대로 활동하는 냉혹한 청부살인업자 조중환을 연기한다. 감정이라곤 없어 보이는 그가 장태영에게만 특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이야기에 예상 밖의 변수가 생긴다.
두 태영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 하마 역은 김민호가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과 함께한 그는 두 사람이 성공하는 과정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이다. 밝고 유쾌했던 하마가 관계의 균열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모은다.
임세미는 두 태영에게 가족이나 다름없는 누나 장태희로 등장한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동생을 돌봐온 장태희는 박태영까지 가족처럼 품으며 두 사람과 깊은 인연을 이어간다.
스윙스(본명 문지훈)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그가 맡은 아브라함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잔혹한 무법자로, 감정이나 망설임 없이 상대를 몰아붙이는 위험한 존재다.
래퍼로 활동하며 쌓은 강렬한 에너지를 영화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높인다.
서로 다른 욕망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한 판에 모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