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처음 본 남성 때문에”… ‘문신 도배’
||2026.08.14
||2026.08.14
래퍼 스윙스가 배우로 분해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CJ ENM 측은 ‘타짜:벨제붑의 노래’의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화 배우로 도전하게 된 래퍼 스윙스의 색다른 모습이 이슈몰이 중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스윙스는 얼굴, 팔 등을 가득 채운 문신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다른 인물의 목을 조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해당 장면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계속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던 스윙스는 본인이 만들어낸 기회로 인해 ‘타짜:벨제붑의 노래’에 합류하게 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스윙스는 “제가 ‘타짜’라는 너무나 큰 프랜차이즈 영화에 감사하게도 출연하게 된 건 제가 인터넷에 연기 연습 영상을 올렸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스윙스는 “엄청 조롱받을 거라는 예상은 했다. 그런데 동시에 누군가는 알아봐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으로 올렸는데 다른 배우를 통해서 변요한 씨가 연락을 했다. ‘스윙스 씨 저 예전부터 팬이었고 공연도 다녀왔다. 저 사기꾼 아니니까 오늘 밤에 만나자’고 하더라. 저도 기분이 좋았다”라고 캐스팅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다음 날 대장 내시경 하는 날이었다. ‘타짜4’ 최국희 감독님도 계시는 자리라 술은 못 마신다고 하고 나갔다. 약 때문에 화장실을 참으면서 10분 대화를 하고 화장실 두 번 갔다 오고 그랬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주연인지, 조연인지, 아니면 단역인지를 물었다. 배역을 받고 대본도 받기로 했다. 이 모든 일이 15분 만에 일어났다”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본인이 만들어낸 노력과 우연한 기회가 합쳐져 큰 영화 속 중요한 배역을 맡게 된 스윙스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타짜: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모습을 담은 범죄 영화다.
스윙스는 극 중 장태영과 박태영의 고등학교 동창인 아브라함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