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4년 만에… ‘중대 발표’
||2026.08.14
||2026.08.14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진태현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이날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긴 한국해비타트 후원증서가 담겼다.
진태현은 “벌써 우리 태은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지 4년이나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렇게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벌어왔고 이젠 여러 곳에 나누는 중이다”라며 “엄청나게 많이 번다면 더 많이 나눌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함에 속상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션 형의 ‘815런’으로 독립유공자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생계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제주도에 있는 개척교회의 이전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또 차마 다 말씀드리지 못한 곳들에 마음을 나누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태현은 “사랑과 나눔에 대해서 하나님께 배웠다. 남는 것에서 이웃을 돕는 것이 아니고 온전한 내 몫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천하기는 너무 어렵지만 부할 때도 있었고 가난할 때도 있었기에 조금은 돈에 욕심부리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기부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나누기 위해서다”라며 “저와 아내는 믿는다. 사랑과 나눔, 겸손, 이웃 배려 같은 단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실천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길 기도한다”라며 “저희 부부가 더 많이 일해서 더 많은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게 응원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항상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귀한 나눔 존경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15런’ 행사를 앞둔 가수 션 역시 “귀하고 멋지다 내 동생”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두 번의 유산 끝에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같은 해 8월 출산 예정일을 불과 20일 앞두고 다시 유산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