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오디세이’, 놀란 감독 흥행 톱5…12일째 400만 돌파
||2026.08.15
||2026.08.15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이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을 이어가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 46분 기준 누적 관객 429만4209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15일), ‘호프’(19일), ‘군체’(13일)의 400만 돌파 시점보다 빠른 기록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흥행작 순위에서도 존재감을 높였다. 323만 관객을 기록한 ‘오펜하이머’(2023)를 제치고 놀란 감독 작품 국내 흥행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인 15일에는 좌석 판매율 69.9%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흥행을 견인하는 건 국내 관람객들의 호평이다. ‘오디세이’는 CGV 에그지수 98%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9.6점, 메가박스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7점 등 주요 플랫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예매량이 개봉 전보다 오히려 늘어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오디세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