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정일우, 결실 이뤘다… “축하합니다”
||2026.08.16
||2026.08.16
배우 정일우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 파라곤 홀(Siam Paragon · Paragon Hall)에서 열린 ‘2026 WEIBO GALA 웨이보 문화 교류의 밤·태국’에 공식 초청된 정일우는 ‘웨이보 타일랜드 올해의 영화·방송 문화 교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웨이보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대표적인 국제 엔터테인먼트 문화 축제인 이번 ‘WEIBO GALA’에는 중국의 톱배우 및 가수, 태국의 최정상 스타, 태국 주요 방송사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및 매니지먼트 대표 등 아시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수많은 중국과 태국 톱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일우는 웨이보 측으로부터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아티스트로서 깊은 의미를 남겼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정일우가 아시아 시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입지를 증명할 뿐만 아니라 중국 SNS 및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막강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확인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웨이보 타일랜드 올해의 영화·방송 문화 교류 아티스트’ 수상은 정일우가 오랫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화·방송 문화 교류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행보의 결과물이다. 정일우는 태국 콘텐츠 산업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지난 2016년 태국 드라마 ‘Love & Lies’의 남자 주인공 ‘팀(Tim)’ 역으로 출연하며 한국 배우 최초로 태국 드라마 남주인공을 맡았다. 태국 현지 제작 시스템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현지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과 태국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내 영향력을 한층 더했다.
동시에 정일우는 중국에서도 장기간 폭넓은 인지도를 구축해 왔다.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아가씨를 부탁해’, ‘해를 품은 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다수의 대표작을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한국 콘텐츠의 아시아권 확산부터 태국 현지 작품 참여, 중국 시청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에 이르기까지 정일우의 연기 행보는 끊임없이 국가와 문화의 경계를 뛰어넘어 왔다. 이번 수상은 그의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장기간 콘텐츠를 매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적 교류와 유대를 이끌어온 정일우의 공로가 반영된 결과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정일우는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