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김해숙, 급히 뜬 소식… 영화계 ‘난리’
||2026.08.17
||2026.08.17
배우 김해숙이 영화 ‘비광’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찐한 가족 연대기를 그린다.
먼저 영화 ‘박쥐’, ‘도둑들’, ‘사도’, ‘아가씨’,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타트업’, ‘악귀’, ‘힘쎈여자 강남순’, ‘멋진 신세계’ 등 50여 년의 연기 경력에 걸쳐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한 김해숙이 ‘비광’에서 기식 역을 맡았다. 기식은 위기에 처한 손녀 동주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중구의 어머니로 자식이 기죽지 않도록 한여름에 겨울옷을 입는 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인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엄마 역할로 다양한 색깔의 모성애를 선보여 온 김해숙은 “엄마라는 단어는 한 단어지만 그 안에 수많은 모정이 있다. 기식만이 지닌 모정의 색깔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라고 밝혀 그가 그려낼 또 하나의 엄마 캐릭터와 색다른 모성애에 기대가 모인다.
지숙을 연기한 김선영은 가족들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중구의 누나 지숙으로 분한다. 무엇보다 김선영은 동주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지숙의 모습은 물론 가족을 향한 지숙의 복잡한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생활 연기를 펼친다.
김영민은 지숙의 남편 성명을 연기한다. 성명은 개성 강한 가족들 사이에서 중재하며 묵묵히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다. 또한 중구와 함께 동주가 얽힌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추적하며 이 가족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역할을 한다.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로 류승룡, 김시아, 김해숙, 김선영과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이며 극에 안정감과 따뜻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의 현실 찐가족 케미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비광’은 9월 2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