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000억 원”… 서장훈, 큰손 회장 만났다
||2026.08.17
||2026.08.17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연 매출 1000억 원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수박 유통의 큰손’ 임장섭의 성공 비결을 조명했다. 서장훈과 장예원의 불꽃 튀는 ‘수박 감별 대결’부터 서장훈의 아찔한 ‘수박 패스 도전기’까지 수박밭에서 펼쳐진 웃음 가득한 하루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지난 40년간 대한민국의 수박 유통을 책임져온 ‘수박 백만장자’ 임장섭 회장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임장섭은 연 매출 1000억 원, 하루 최대 4만 통을 출하하는 ‘수박계 큰손’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60만 평, 900여 개에 달하는 계약 농가를 기반으로 국내 수박 유통 물량 가운데 약 2만 톤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전북 익산의 한 마을은 마을 전체가 임장섭과 계약을 맺은 농가일 정도로 끈끈한 신뢰를 자랑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북 부안에 위치한 5천 평 규모의 초대형 수박 유통 센터도 베일을 벗었다. 전국 각지에서 수확한 수박들이 밤새 이곳으로 모여들고 선별과 포장, 출하 작업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수박을 올려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당도가 측정되는 ‘당도 선별 기계’다. 합격 기준 ’11 브릭스’라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꿀수박’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 비밀이 낱낱이 공개됐다.
2MC 서장훈과 장예원은 수박 수확이 한창인 수박밭을 찾아갔다. 임장섭이 4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수박 고르는 꿀팁’을 전수하자 서장훈과 장예원은 곧장 잘 익은 수박을 가려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먼저 “제가 수박을 진짜 많이 먹어서 잘 고른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선 장예원은 오랜 먹방으로 다져진 경험치를 총동원해 수박 상태를 꼼꼼하게 따져봤다.
이에 맞서는 서장훈은 수박을 직접 두드려 소리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껍질 색깔까지 유심히 살피며 신중하게 하나를 골라냈다. 드디어 두 사람이 고른 수박을 잘라보는 순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 수박은 자르기 전부터 남다른 소리와 색깔로 범상치 않은 자태를 뽐내더니 단면이 공개되자 모두의 감탄이 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