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뒤늦게 밝힌 고민… 싹 다 토로
||2026.08.17
||2026.08.17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무대에 오른 배우 차인표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플레이리스트 109’에 게스트로 출연한 차인표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진중한 에너지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는 사람들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운 노래와 그 노래에 얽힌 저마다의 사연을 소개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이석훈, 이준, 딘딘이 MC를 맡아 출연자들의 사연을 노래와 함께 풀어내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차인표는 연극 배우로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존 찰스 키팅’ 역을 준비하면서 느낀 고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작품과 연기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진솔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실제 무대 세트에서 녹화가 진행된 만큼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무대 디자인으로 호평 받는 작품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점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스크린을 넘어 연극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 차인표가 도전의 시작점인 ‘죽은 시인의 사회’의 무대 위에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줬다.
차인표가 출연 중인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지난 1989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톰 슐만(Tom Schulman)의 원작 극본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지난 1959년 미국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새로 부임한 문학 교사 ‘존 찰스 키팅’이 강압적인 현실에 지친 학생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며 벌어지는 변화를 다룬다.
차인표는 극 중 존 찰스 키팅 역으로 분해 무대 위에서 강렬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제자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매 회차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한국 무대에서는 조광화 연출 윤색, 이동준 음악감독의 선율, 고태용 디자이너의 의상 등 창작진의 세심한 연출과 감각이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차인표를 비롯하여 연정훈, 오만석이 ‘존 찰스 키팅’ 역을 맡았고 ‘닐 페리’ 역에 김락현, 이재환, 찬희(SF9), ‘토드 앤더슨’ 역에 김태균, 문성현 등이 출연해 베테랑 배우들의 내공과 신예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사제지간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