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영상 퍼지자 AI 조작설까지…무대의상부터 다시 보게 된 톱 아이돌
||2026.08.17
||2026.08.17
블랙핑크 제니가 일본 ‘2026 SUMMER SONIC TOKYO’에서 선보인 무대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영상에서는 공연 도중 의상 노출 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담기면서 실제 영상인지, AI로 조작된 영상인지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공유된 기사 내용만으로는 해당 영상의 진위를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영상을 사실처럼 단정하기보다는 공식 영상이나 원본 자료를 기다려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그런데 이번 무대에서 확실하게 확인되는 건 제니의 의상입니다.
제니는 CALVIN KLEIN 커스텀 룩을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1993년 케이트 모스가 캘빈클라인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스타일을 오마주해 베레모와 오버사이즈 데님 베스트, 로우웨이스트 배기 데님을 재구성한 착장이에요.
특히 데님을 낮게 내려 입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밴드를 드러낸 새깅 스타일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다른 착장에서는 청바지 허리밴드와 벨트 고리, 아카이브 가죽 벨트 등을 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데님 미니드레스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니 무대는 단순히 노출 여부만 볼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1990년대 캘빈클라인 아카이브 + 새깅 패션 + 리사이클 데님이라는 확실한 콘셉트를 현재 제니 스타일로 다시 만든 무대였어요.
논란이 된 영상의 진위는 별도로 확인해야겠지만, 의상만 놓고 보면 이번 서머소닉에서 가장 강한 패션 이야기를 만든 무대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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