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몸 굳었다… ‘얼음’ 상태
||2026.08.18
||2026.08.18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기준 218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로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6일 방송된 ‘사당귀’에서는 21년째 김치 회사를 이끌며 연매출 약 500억 원, 일일 최대 생산량 100톤을 달성한 박미희 대표의 매콤하고 살벌한 보스 라이프가 전격 공개됐다. 박미희 대표는 아무것도 없이 오직 김치 하나로 시작해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에 오른 인생역전의 주인공이자 자수성가의 대표주자.
지난 2024년 식품가공 명장 선정, 2025년 김치 명인 제98호 지정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전을 이뤄낸 인물. 단일 식품공장 기준 국내 김치 생산량 1위, 공영홈쇼핑 판매 및 재구매 1위라는 독보적인 기록과 함께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라는 사실까지 공개돼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박미희 대표는 직원들이 “화통도 크시고 고집불통에 심통도 부리신다”라며 3통 보스의 면모를 증언하자 “일만 잘하면 화는 안 내”라며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당당한 선언도 잠시 곧이어 숨겨둔 매콤 살벌한 카리스마를 터뜨리며 현장을 일순간 얼어붙게 만들었다.
박미희 대표는 “니가 뭘 알아? 해남 배추랑 대관령 배추 차이를 아직도 모르냐?”라며 화통을 삶아 먹은 목소리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서슬 퍼런 포스로 “십수 년을 일하면서도 이렇게 못 하냐?”라는 불호령을 떨어뜨리기도. 지나가는 자리마다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폭풍 같은 기세에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직원들마저 단숨에 얼어붙고 말았다.
이에 MC 김숙은 “기본적으로 화가 장착돼 있다”라며 사이다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하고 박명수 역시 거침없고 강렬한 박미희 대표의 매운맛 포스에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 계속 반전이야”라고 혀를 내둘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역시 박 대표의 강렬한 보스 캐릭터에 놀라움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500억 매출을 혼자 일군 게 정말 대단하다”, “말투는 무서운데 김치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 것 같다”, “직원들은 긴장하겠지만 프로 의식은 확실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