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마이크·의상 이슈 불거진 日공연 후…"힘들었던 순간들까지도"
||2026.08.18
||2026.08.18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아티스트 제니가 마이크와 의상 이슈가 불거졌던 '서머소닉 2026' 무대 후 소감을 전했다.

17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개월 동안 모든 페스티벌에서 제게 보내주신 사랑과 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 여정을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했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예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서머소닉 2026' 무대 전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예상하지 못한 순간도 많았고, 기쁘거나 힘든 일도 참 많았어요.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모든 일이 완벽할 수는 없고, 어쩌면 완벽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힘들었던 순간들까지도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그런 시간들이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성장하게 해줬으니까요. 언젠가 이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돌아보며, 좋았던 기억과 깨달음, 추억을 마음에 품고 다음 여정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요"라며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이 모든 순간은 매 무대를 저와 함께 완성해 준 멋진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라며 크루와 스태프, 밴드, 댄서, 디렉터 등 무대 뒤에서 힘써준 분들을 향한 가맛의 마음을 전했다.
제니는 "가득한 사랑과 감사, 새로운 영감과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할 수많은 추억을 안고 이번 챕터를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 여정의 일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제니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서머소닉 2026' 무대에서 안타까운 모습이 포착됐다. 팬이 공개한 해당 무대 위 제니는 무대 위에서 뒤돌아 상의를 급히 정리하는 모습부터, 무대 중간 마이크에 문제가 생긴 듯 스태프에게 상황을 알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힘겨운 듯 입술을 깨무는 제니의 모습까지 포착되며 우려를 더하기도 했다.
제니는 지난 7월 24일 싱글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각종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발표했다. 또한 그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