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가족 복수극 잊어라”…‘경주기행’ 언론 극찬
||2026.08.17
||2026.08.17
영화 ‘경주기행’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한데 모은 리뷰 포스터와 예고편을 18일 공개하며 개봉 전 기대감을 높였다.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수학여행 중 세상을 떠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을 기다린 네 모녀가 특별한 복수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가족 복수극이다. 익숙한 복수극의 문법에 가족애와 유머를 버무린 색다른 장르적 재미가 특징이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파란 우비를 맞춰 입은 네 모녀가 푸른 하늘 아래 언덕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결연한 표정과 함께 “죽이는 연기, ‘죽이는’ 영화의 탄생”, “스릴·위트·울림 완벽 삼박자”, “물 한 방울 샐 틈 없는 연기 차력쇼” 등 호평이 이어진다.
특히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앙상블과 김미조 감독의 연출에 대한 찬사가 두드러졌다. “지독하고 뭉클한 가족 이야기”, “고통의 길을 유머와 재치로 풀어낸 특별한 보법”, “통쾌함보다 깊은 여운”이라는 평가까지 더해지며 작품의 폭넓은 매력을 입증했다.
리뷰 예고편에서는 가족여행을 가장해 움직이는 네 모녀의 수상한 행보와 강렬한 장면들이 공개됐다. 여기에 “엇박자 복수와 애증으로 완성한 ‘찐가족’ 케미”라는 평가가 더해져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선 이야기를 예고한다.
지난 13일 최초 시사 이후 관객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에는 “스토리, 캐릭터, 배우들 연기까지 빠지는 게 없다”, “강약 조절이 탁월하다”, “흔하지 않은 이야기와 신박한 연출” 등 호평이 이어졌다.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과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순간이 절묘하게 교차한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