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부부 사이 금 갔다… 남편 등장 (‘안나’)
||2026.08.18
||2026.08.18
배우 수지가 극 중 남편 김준한과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MBC에서 TV 최초로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유미(수지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바라지만 현실과의 간극 속에서 흔들리는 유미는 작은 거짓말을 시작으로 조금씩 다른 선택을 이어간다.
현실의 유미와 자신이 만들어낸 ‘안나’의 삶 사이에서 변화하는 과정이 극의 중심을 이루며 한 인물의 서로 다른 얼굴을 표현한 수지의 연기 변신이 이목을 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유미가 화려한 삶을 사는 안나로 거듭나는 과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유미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현주(정은채 분)도 극의 주요 인물로 활약한다. 자신이 가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솔직하고 거침없이 살아가는 현주와 그 곁에서 자신이 갖지 못한 세계를 바라보는 유미의 관계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주고받을지도 주목된다.
안나의 남편 지훈(김준한 분)은 뚜렷한 목표와 강한 야망을 품은 인물이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안나와 지훈이지만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균열이 생긴다. 여기에 유미가 오랫동안 의지해 온 선배 지원(박예영 분)이 합류해 유미의 삶과 얽히며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된 유미의 선택이 점차 커지면서 변해가는 인물들의 관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까워질수록 유미가 겪는 감정의 변화와 주변 인물들의 시선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안나’는 공개 당시 수지의 연기 변신과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 인물의 삶과 감정 변화를 폭넓게 표현한 수지의 새로운 모습이 호평받은 바 있다.
MBC에서 선보이는 ‘안나’는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매주 일요일 2회씩 연속 편성된다. 오는 30일과 9월 6일에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수지는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이며 극 중 남편 역할을 맡은 김준한은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