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유아인, 시동 걸었다… 일파만파
||2026.08.18
||2026.08.18
배우 유아인이 약 3년 만에 촬영 현장으로 돌아온다. 지난 17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이 확정됐다. 유아인은 최근 장재현 감독, 주요 출연진과 함께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제작 고사까지 마친 가운데 영화는 이달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유아인의 ‘뱀피르’ 합류는 여러 차례 출연설이 제기된 끝에 공식 확정됐다. 장 감독은 2025년 12월 유아인의 출연 보도가 나오자 “사실이 아니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밝혔으며 배급사 뉴(NEW) 역시 “확정된 바 없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유아인을 비롯해 이성민, 윤경호, 이준혁, 최현욱이 주요 출연진으로 합류하며 ‘뱀피르’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유아인의 복귀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 원을 확정받았다.
‘뱀피르’는 유아인이 판결 확정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나서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은 이달 촬영을 시작해 2028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는 “배우가 그렇게 없나”, “마약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복귀하는 것 같다”, “마약사범에게 지나치게 관대하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 번은 용서할 필요가 있다”, “연기력이 뛰어나 기대된다”, “우리나라가 마약 전력에 지나치게 엄격하다”라며 유아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유아인은 2003년 광고로 데뷔한 뒤 2004년 KBS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밀회’, ‘육룡이 나르샤’, ‘지옥’과 영화 ‘완득이’, ‘베테랑’, ‘사도’, ‘국가부도의 날’, ‘승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