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女배우에 ‘일침’… 영상 급속 확산
||2026.08.18
||2026.08.18
코미디언 김숙이 여배우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숙TV’에는 ‘제주 별 5점짜리 맛집 투어 하고 별 보러 가자 (ft. 라미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숙은 절친한 배우 라미란과 함께 별을 보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두 사람은 먼저 한 카페를 찾아 케이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김숙은 “젓가락 빨지 마라. 땡땡이들(구독자 명)이 뭐라 하더라. 너 젓가락 빤다고”라며 팬들의 반응을 전달했다. 이에 라미란은 “너무 추접스럽더라”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라미란을 알아본 팬들의 사진 요청이 줄을 이었으나 김숙을 찾는 이는 없었다. 홀로 음료를 들이켜던 김숙은 발음이 꼬이자 “사람들이 못 알아봐서 위축돼서 그런 것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흑돼지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티격태격은 멈추지 않았다.
라미란이 무의식중에 젓가락을 입에 넣자 김숙은 “너 이거 하지 말라고. 애들이 많이 실망했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라미란이 “왜 이렇게 나 무안을 주냐”라고 억울해하자 김숙은 “이거 하지 말라고”라며 재차 핀잔을 줬다. 이에 라미란은 “그거 안 했다. 그냥 옆에 묻은 거 살짝 뗀 것”이라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숙은 최근 출연한 유튜브 채널에서 연예계 동료의 이중적인 태도를 솔직하게 폭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옛날에 진짜 엄청 유명한 연예인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못된 거다. 그래서 내가 멀리했었다. 쟤는 진짜 본성이 더럽구나 이렇게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나중에 인기가 떨어졌다. 인기가 영원할 수 없으니까 새삼 착하더라. 주변 사람들이 다 ‘쟤 바뀌었다’, ‘인기 빠지고 사람이 바뀌었다’라고 했는데 저는 안 믿었다. 쟤 본성은 못된 거야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다 위로해 줬다”라고 토로했다.
김숙의 해당 발언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폭로 대상을 추적하는 움직임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은 특정 유명 MC를 거론하며 억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해당 인물은 김숙과 변함없이 깊은 친분을 다져왔고 큰 굴곡 없이 활동해 온 베테랑”이라며 반박했다. 당사자를 명시하지 않은 사적인 에피소드가 자극적인 마녀사냥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