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경주기행’ 흥행 시동 걸렸다…한국영화 예매율 1위
||2026.08.18
||2026.08.18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영화 ‘경주기행’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 순위 정상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수학여행 중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을 기다린 네 모녀가 특별한 복수 여행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복수극이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경주기행’은 이날 오후 12시 1분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오케이 마담2’,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등 개봉을 앞둔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개봉 예정작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개봉 일주일 전부터 예매 관객이 몰린 배경에는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과 언론, 평단, 셀럽들의 호평이 자리하고 있다. 경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장면과 살벌한 추격전이 한 작품 안에서 맞물리며 독특한 재미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네 모녀가 보여주는 삐걱거리는 관계와 예상 밖의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복수극이라는 장르적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여정을 따라 드러나는 가족의 상처와 애틋한 감정까지 더해져 웃음과 스릴, 감동을 함께 잡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레이스에 뛰어든 ‘경주기행’은 오는 26일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