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투병’ 유은성, 현 상태 떴다… 울음바다
||2026.08.18
||2026.08.18
뇌종양 투병 중인 가수 유은성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한 달 만에 결혼을?’ 김정화·유은성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유은성, 김정화 부부가 출연해 이성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성미가 김정화를 향해 “아픈 환자를 수발하고 있는 거냐”라고 묻자 김정화는 자신을 “프로 수발러”라고 칭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유은성은 현재 투병 중인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그는 “병명은 뇌종양이다. 저등급 신경교종”이라며 “좋은 소식은 전두엽 부위에 천천히 자라는 교종이 있는데 현재 자라는 게 멈춘 상태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에 병원에 갔는데 치료하지 말고 5년 뒤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가 “아내 입장에서 보면 너무 시한폭탄 같은 것 아니냐”라고 묻자 김정화는 깊이 공감했다. 김정화는 “머리에 (병을) 안고 사는 것 아니냐. 지금은 멈춘 상태지만 어떤 환경에 의해 다시 움직이면 끝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유은성은 지난 2023년 뇌종양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뇌종양으로 판단돼 2주 전 정밀검진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뇌암으로 진단됐다”라며 “신기하게도 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머릿속에 가만히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지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CCM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은성은 2002년 1집 앨범 ‘소중한 너를 위해’로 데뷔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등 다수의 찬양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정화는 2000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그대 그대를’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1%의 어떤 것’, ‘백설공주’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은성과 김정화는 2013년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