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 “갑상샘암 판정→수술”… 무거운 고백
||2026.08.18
||2026.08.18
배우 박소담이 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먹먹함을 자아낸다. 18일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측은 박소담과 3MC 이석훈, 이준, 딘딘의 첫 만남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소담은 등장부터 3MC를 위한 꽃 선물을 전달한다.
최근 꽃을 정리하는 취미가 생겼다는 그는 직접 꽃 시장을 찾아 세 사람에게 어울리는 꽃을 골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박소담은 이석훈, 이준, 딘딘에게 어울리는 꽃말에 맞춰 꽃을 골라봤다며 정성껏 쓴 손편지와 함께 꽃 선물을 전했다.
본 방송에서는 박소담과 이준의 뜻밖의 공통점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박소담의 등장에 관심은 이준에게 쏠린다. 이 과정에서 이준의 학창 시절 이야기가 소환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에 이준은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긴다.
박소담의 글로벌한 인연도 공개된다. 영화 ‘기생충’ 해외 프로모션 당시 샤를리즈 테론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던 박소담은 이후 SNS를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고 전한다. 게다가 최근 영화 홍보차 내한한 샤를리즈 테론에게 “Hi girl”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3MC는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쾌한 이야기에 이어 박소담은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갑상샘암 투병에 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전한다. 또한 그는 “이 프로그램만큼은 꼭 출연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며 이제야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박소담은 갑상샘암 수술 후 힘들 때마다 석촌호수를 찾았고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놓는다. 친한 사람들에게 “석촌호수 눈물 다 네 거 아니냐”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고 밝혀 3MC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과연 박소담의 다시 오늘을 살아가게 해준 특별한 ‘버팀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3MC를 위한 따뜻한 꽃 선물부터 이준과의 뜻밖의 케미, 샤를리즈 테론과의 특별한 인연, 갑상샘암 수술 후 자신을 다시 돌보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될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5회는 19일 밤 9시 전파를 탄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