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피 묻은 채 목격… 충격 소식 (‘들쥐’)
||2026.08.18
||2026.08.18
배우 설경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들쥐’가 저마다의 이유로 ‘들쥐’의 판에 얽힌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주민센터의 공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창밖을 바라보며 분노에 찬 ‘문재’(류준열)의 모습은 정체성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들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혼란에 빠진 그의 상황을 보여준다. 반면 ‘문재’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와 옷차림, 서늘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는 ‘들쥐’의 모습은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지 ‘문재’의 삶을 왜 빼앗은 건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들쥐’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류준열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지닌 두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노자’(설경구)의 스틸은 사채업자로서의 거친 면모를 드러낸다.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기 위해 ‘문재’를 찾은 ‘노자’가 어느새 그와 함께 ‘들쥐’를 쫓는 모습은 둘의 관계에 찾아온 변화를 궁금하게 한다.
상처 입은 얼굴의 ‘문재’와 피 묻은 셔츠를 입고 있는 ‘노자’의 모습은 ‘들쥐’를 향한 목숨을 건 추적과 함께 긴장감을 드리울 설경구의 열연도 기대감을 높인다. 어두운 밤 동료 형사들과 함께 잠복 수사를 하고 있는 ‘순용’(이규형)의 스틸은 ‘들쥐’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들쥐’의 판에 얽힌 그가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냉철하면서도 집요한 형사를 그려낼 이규형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현’(무진성)이 탄 차를 다급하게 붙잡고 있는 ‘문재’와 놀란 표정의 ‘수현’ 스틸은 ‘문재’의 모든 것을 관리해 주던 유일한 친구 ‘수현’과 ‘문재’의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모티브로 한 흥미롭고 강렬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는 ‘들쥐’는 오는 2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