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갑질 의혹… ‘입장 발표’
||2026.08.19
||2026.08.19
배우 정해인이 자신을 둘러싼 매니저 갑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정해인과 배우 허성태가 함께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여름휴가 계획이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해인은 “이제 또 다른 촬영에 들어가야 해서”라며 “배우 신세경과 ‘러브 바이러스’ 찍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해인이는 계속 러브네”라고 받아치자 정해인은 “이번에는 제대로 된 러브다. 액션 없고. 피 분장 안 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피 분장 안 해서 너무 좋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화 도중 유재석은 “해인이는 형제가 어떻게 된다고 했지?”라며 가족관계에 대해 물었다. 정해인은 “남동생 하나 있다. 7살 터울”이라고 답했다. 이어 “동생은 뭐해?”라는 추가 질문에 정해인은 “내 매니저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연석이 “아!”라며 뒤늦게 탄성을 내뱉자 허성태는 “그 유명한 갑질 사진 있지 않나?”라고 과거 화제가 됐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정해인의 ‘매니저 갑질 의혹’이 불거졌으나 해당 인물이 친동생임이 알려지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정해인은 “엄마가 만들어준 따까리”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같이 현장까지 따라다니려면 서로가 쉬운 일은 아닐 텐데”라고 현실적인 고충을 짚었다. 그러자 정해인은 “쉽지 않다. 서로 노력 많이 해야 한다”라며 “좋을 때는 너무 좋다”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해인은 2013년 걸그룹 AOA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D.P.’ 시리즈, ‘엄마친구아들’, 영화 ‘베테랑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나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지며 뜻밖의 곤욕을 치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