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연설’ 랄랄, 입 열었다… 업계 주목
||2026.08.19
||2026.08.19
방송인 랄랄이 모친과의 절연설에 입을 열었다. 지난 18일 랄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심경을 담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랄랄은 “엄마랑 무슨 연을 끊습니까. 빌고 빌어 금주하고 있다”라며 “기사 진짜..”라고 덧붙여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허공을 응시한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이건 좀 에반데 X갈’이라는 제목의 곡을 삽입하며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해프닝은 앞서 랄랄이 한 유튜브 웹 예능에 출연해 털어놓은 일화에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어머니의 근황 질문을 받자 “서뱅이(딸) 봐주다가 화나서 집에 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술 먹고 집에 안 들어가서 ‘어떻게 애 낳기 전 처녀 때랑 똑같냐고 너는 진짜 정신이 빠진 것 같다’면서 쌍욕하고 집에 갔다고! 지금까지 연락 안 한다고 진짜로!”라고 토로해 모녀간 절연설로 와전됐다.
한편 랄랄은 지난 2019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챌린지와 독창적인 부캐릭터 콘텐츠를 흥행시키며 대세 크리에이터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진행자 자리를 맡아 안정적인 능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랄랄은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 서빈 양을 품에 안았다.
특히 최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후우울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산후우울증도 심하게 왔다. 내 멋대로 살고, 내 마음대로 하다가 만삭 때부터 이명화 하느라고 쉬지도 못하고 2,3일 동안 3,4시간씩 자면서 하루에 일을 3개씩 했다”라며 “내가 맨날 나가 있고 들어와서 애 안고 뽀뽀하니까 애도 아프고 다 내 탓 같고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항상 불안하고 도파민이 떨어져서 맨날 술에 의지했다. 애 낳고 2년 동안 매일매일 쉬지 않고 술을 먹었다. 안 그러면 버틸 수가 없고 힘들고 재미도 없더라”라며 “지금은 술도 거의 안 먹고 잡생각, 잡소리 그런 것도 안 들리고 불안감도 덜해졌다”라고 한층 안정된 근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