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양으로 가성비 넘치게 맛보는, 전국 추억의 즉석떡볶이 맛집 5
||2026.08.19
||2026.08.19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냄비 위에서 점점 짙어지는 양념의 향은 즉석떡볶이의 매력을 더욱 또렷하게 만든다.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 먹는 과정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쫄깃한 떡과 라면, 채소, 다양한 사리가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풍성한 맛은 끓일수록 깊어지고, 마지막에 볶아 먹는 볶음밥까지 더해지면 한 끼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익숙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오늘은 즉석떡볶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즉석떡볶이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옛날 시장의 향수와 전통이 느껴지는 분식집. 내부는 의자테이블과 좌식테이블로 나뉘는데 특이하게도 좌식테이블은 1층,2층으로 나눠져 재미를 더한다. 찐 단골들의 픽은 ‘김치가스떡’으로 김치볶음밥+돈까스+쫄떡볶이다.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세가지를 모두 주문해도 2만원이 넘지 않으니 모두 시켜서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매일 10:00-19:50 / 매주 일요일 휴무
떡볶이 5,500원 , 돈까스 7,000원 , 김치볶음밥 6,500원
진짜 학교 앞 즉석떡볶이 평택 ‘우정분식’. 양배추와 어묵, 당면, 밀떡까지 듬뿍 들어가 있어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떡볶이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여기에 가성비 넘치는 가격과 푸짐한 양은 놀라울 정도. 메뉴판에 쓰여있는 12,000원이라는 가격은 1인분 가격이 아니라 한 냄비 가격으로 2~3인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양배추에서 우러나온 달큰한 맛과 먹을수록 매콤해지는 끝 맛까지 중독성 넘치는 맛이다. 즉석 떡볶이인 만큼 마무리로는 볶음밥도 해 먹을 수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즉석떡볶이 13,000원
도화동에 위치한 코끼리분식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즉석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미 마포 일대에선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부드럽고 쫀쫀한 떡과 맛있게 매워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인 곳이다. 저렴한 가격이라 여러 메뉴를 시켜 다양한 맛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곳은 음료 반입은 가능하지만 술은 반입 금지이니 참고.
09:30-21:00
즉석떡볶이(2인분) 5,000원 / 김밥 3,500원
1950년대 오픈한 신당동 떡볶이집으로 방송에 방영된 적이 있어 유명하다. 떡, 오뎅, 라면, 쫄면, 만두 등이 들어간 신당동 즉석떡볶이는 푸짐한 양으로 즐길 수 있으며 마지막에 볶음밥은 필수.
매일 09:00 – 22:50 매달 2,4번째 월요일 휴무
2인세트 17,000원, 훈제계란사리 1,000원
다양한 즉석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부평구청역 ‘북새통’. 보통의 즉석떡볶이부터 짜장, 치즈, 깻잎, 대패삼겹, 차돌박이 등 다양한 종류의 즉석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 모든 메뉴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에 충실한 맛에 푸짐한 양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카레향이 물씬 느껴지는 국물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쫄면과 만나 적당히 걸쭉해진다. 밀떡과 쫄면, 각종 사리와 튀김, 삶은 달걀 등이 들어간 떡볶이는 오래 끓여 졸이지 않아도 충분히 맛을 낸다.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
즉석세트 18,000원 깻잎세트 1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