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 ‘의혹’ 터졌다… 증거 공개
||2026.08.20
||2026.08.20
그룹 코요태 신지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어떤신지?!?’에는 ‘많이 궁금해하셨던 이야기. 이제는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치과를 찾은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지는 “치아 치료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달라진 입 모양으로 인해 양악수술 의혹에 휩싸였던 그는 “오픈바이트라서 음식을 끊어 먹지 못한다”라며 “그래서 치아 길이를 늘렸는데 보기 안 좋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치아를 조금씩 갈아냈다”라고 설명했다. 오픈바이트는 입을 다물어도 위아래 앞니가 맞물리지 않고 틈이 생기는 상태를 뜻한다.
이어 “그랬더니 어금니가 높아져서 입을 다물 때 모양이 더 불편해 보인 것”이라며 “내가 봐도 ‘입이 왜 저러나’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라고 재치 있게 반응했다.
신지의 담당의는 “처음 병원에 턱관절이 안 좋아서 오셨다. 치아가 안 닫히는 구강 구조여서 치아에 교합을 올려서 치아를 닫는 치료를 했다. 교합 면에만 보철을 붙여 치료했다”라고 진료 과정을 전했다.
그는 신지의 양악수술 의혹을 두고 “간단한 기술로 양악(수술을) 했다고 생각하셔서 약간 뿌듯하기도 하다.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거다. 보철 치료만 했다”라고 바로잡았다.
또한 “오픈바이트였는데 그걸 닫으니 귀여운 이미지에서 성숙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그것 때문에 이미지가 달라졌고 그 사이 살도 많이 빠지셨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악수술을 하면 엑스레이에 다 나오는데 너무 깨끗하다. 턱관절 쪽에 아무것도 없다”라며 신지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의혹을 해소했다.
신지는 “사람들이 저를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생각하는데 가수로 활동한지 벌써 28년이 지났다”라며 “세월의 흐름, 살이 빠진 것 등 여러 이슈가 합쳐지고 치아 치료를 받으면서 (입이) 더 불편하게 보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양악 한 줄 알았어요”, “직접 해명까지 하다니 안타깝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 “몇 년마다 해명하는 연례행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다. 1998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올해 5월 가수 문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