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차세대 항노화 성분 ‘NAD+’ 효능 연구 SCI급 저널 게재
||2026.08.20
||2026.08.20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NAD+ 전달 기술인 ‘NAD Power24TM’의 피부 노화 개선 효능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공학 분야 학술지 ‘머티리얼스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에 게재됐다.
그동안 NAD+는 차세대 항노화 성분으로 각광받았으나, 분자 구조 특성상 피부 흡수와 안정성이 떨어져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생활건강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류동렬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이온 결합형 변형 리포좀’ 기술을 적용했다. NAD+를 전달체 표면에 이온으로 결합시키고 피부 장벽을 통과할 때 유연하게 변하도록 설계해 투과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NAD Power24TM를 개발해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NAD Power24TM가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돼 세포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관리하는 과정이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실제 적용 결과 자외선(UV)으로 손상된 피부 DNA가 복구됐으며, 산화 스트레스로 늘어난 노화 세포 수는 감소했다. 피부 세포의 생존 기간 역시 기존 30일에서 55일로 늘어났다. 특히 60대 피부 조직에 해당 성분을 도포했을 때 피부 노화 지표가 30대 수준으로 회복되는 실질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해당 연구 성과는 해외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급 저널 소개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관련 핵심 특허도 확보한 상태다.
LG생활건강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연구는 NAD+를 피부에 직접 전달해 피부 에너지와 회복력을 높이는 새로운 ‘스킨 롱제비티(피부 장수)’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NAD+ 관련 원료 개발에 응용하고 있으며, 럭셔리 브랜드 더후의 ‘비첩’ 라인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