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떠난 후… 깜짝 근황
||2026.08.20
||2026.08.20
배우로 활동했던 함연지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인 함연지는 현재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아메리카의 마케팅 조직에서 현지 사업 실무를 쌓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2014년 공연계에 데뷔한 그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한동력’,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등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활동했다.
함연지는 연극 ‘지구를 지켜라’, ‘아마데우스’를 비롯해 드라마 ‘빛나는 은수’, ‘달리와 감자탕’,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2024년 개봉한 영화 ‘4분 44초’ 이후에는 별다른 연기 활동을 이어가지 않고 있다.
함연지는 구독자 4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으나 2023년 12월 채널 운영을 중단했다.
당시 공개한 영상에서 함연지는 “미국에서 한국 음식을 어떻게 알릴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 굉장히 의미 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지난 4년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지내왔는데 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소한 하루하루를 느끼고 즐기면서 그런 것들에 의미를 가져보고자 한다”라며 “카메라 없이 나들이도 가보고 일상 속에서 진정한 저를 찾아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남편 김재우 씨도 “앞으로도 영상은 안 올리지만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함연지는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김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최근 김 씨는 오뚜기의 미국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사 오뚜기아메리카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의 오빠인 함윤식은 국내 오뚜기 본사 마케팅실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함윤식·함연지 남매는 각각 국내 본사와 미국법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