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성훈, 활동 중단… 은퇴 준비
||2026.08.20
||2026.08.20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7’ 링에 추성훈이 오른다. 이번 경기는 그의 공식 은퇴전으로 파이터로서 걸어온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경기다.
현재 추성훈은 경기를 앞두고 모든 에너지를 훈련에 쏟아붓고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은퇴전이 끝날 때까지 예능을 포함한 대외 방송 출연을 최소화하고 본업인 파이터의 자리로 돌아갈 방침이다.
다만 사전 촬영된 프로그램들은 순차적으로 대중을 만난다. 지난 19일 오후 5시 베일을 벗은 웹예능 ‘사장님이 미쳤어요’는 그가 본격적인 훈련 캠프에 들어가기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사장님이 미쳤어요’는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사업가로 활약한 추성훈이 유망 기업의 일일 경영자로 나서는 웹 콘텐츠다. 그는 코미디언 이은지와 손잡고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홍보 및 운영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를 방문했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마지막으로 파이터로서의 모습을 준비 중인 예능인 추성훈의 모습을 함께하게 된 만큼 제작진 역시 누구보다 진심으로 그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좋은 경기로 멋진 순간을 만들어내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추성훈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SBS Plus·MBN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앞선 ‘규슈 편’에 이어 가수 김종국과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파이터 추성훈의 마지막 무대라니 벌써 뭉클하다”, “은퇴전까지 다치지 말고 멋진 경기 보여주길”, “그동안 링 위에서 정말 멋있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아조씨의 마지막 불꽃 기대할게요”, “파이터로서의 피날레를 응원한다” 등 그를 향한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10월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3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