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고 있는데…살해 협박, 성희롱, 스토킹 의혹으로 대위기 맞은 배우
||2026.08.20
||2026.08.20
주요 드라마와 영화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하던 배우 홍민기가 전 연인의 충격적인 사생활 폭로로 인해 연예계 데뷔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전 여자친구 A씨가 홍민기로부터 지속적인 스토킹과 폭언, 심지어 살해 협박과 성희롱성 발언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발단은 A씨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홍민기와의 과거 교제 사실을 밝히며 장문의 폭로 글과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공개하면서부터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과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홍민기의 극심한 집착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결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결별 이후에도 홍민기가 수시로 연락을 취해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으며, “가만두지 않겠다”, “죽여버리겠다”는 식의 살해 협박을 가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또한 A씨는 홍민기가 자신의 주거지 인근을 배회하거나 야간에 찾아오는 등 스토킹 행위를 지속했으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노골적인 성희롱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대화 내역에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강압적인 어조의 메시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2002년생인 홍민기는 훤칠한 피지컬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웹드라마와 공중파 드라마, OTT 작품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생활 논란이 터지며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폭로 내용에 데이트 폭력, 스토킹, 살해 협박 등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대한 혐의점들이 포함되어 있어 방송가와 제작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민기가 출연 예정이거나 촬영을 마친 차기작 제작진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이 걸린 상태다. 만약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거나 법적 공방으로 번질 경우, 통편집이나 배역 교체 등 작품 활동 전반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홍민기의 소속사 측은 “현재 당사자 및 관계자들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폭로 내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홍민기 측이 향후 어떤 해명과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에 따라 사태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