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둘째”… 깜짝 고백
||2026.08.20
||2026.08.20
코미디언 홍현희가 둘째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애낳기 전엔 몰랐어요… 39금 오가는 개그우먼들의 임신출산육아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동료 코미디언들과 만난 홍현희는 쌍둥이를 출산한 임라라의 이야기를 듣던 중 “시험관 애지 않냐. 옛날에 얼려놔서 그래서 더 잘 됐나 싶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임라라는 “그건 맞는 것 같다. 만 33살 때 얼렸다. 민수랑 결혼도 하기 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제가 좀 성격이 급하다. 이지혜 언니 라디오 할 때 냉동 난자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무조건 해야 돼’라고 말했다”라며 “민수가 주사를 놔줄 때 울더라. 그래서 ‘민수야 미안한데 너랑 안 쓸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꼭 얘기하고 싶었던 게 있다. 우리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저도 쌍둥이 너무 갖고 싶어요’ 이러신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전 진짜 죽을 뻔하지 않았냐. 그래서 ‘무조건 쌍둥이 너무 좋아요’라고 얘기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도 있을 수 있지 않냐”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깊이 공감하며 “내 몸이 받쳐줘야 한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둘째에 대한 전문의의 냉정한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솔직히 진짜 너무 냉정한 게 제가 막 둘째 얘기하면 ‘안돼’라고 하셨다. ‘다이어트하고 건강한 거 오케이인데 안 키울 거예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낳는다고 끝난 게 아니다. 그 선생님이 진짜 명언을 하셨다. 사회 분위기가 노산에 열광하지만 노산에 아기를 낳으면 노화의 시기와 접점이 맞아서 완전 호르몬이 떨어져 몸이 더 안 좋아진다더라”라며 고민을 이어갔다.
앞서 홍현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둘째 계획에 대한 속내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리도 둘째 고민이 있을 것 아니냐. 한 명 낳은 사람들은 다 후회한다더라. 두 명 낳은 분들한테 물어보면 후회는 안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든다. 나는 벌써 준범이를 낳은 지 5년이 흐른 것이다. 마흔다섯이니까 몸 자체의 컨디션이 그때보다 너무 노화가 된 것이다”라고 현실적인 부담감을 털어놨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 제이쓴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준범 군을 두고 있다.
